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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12월의 절반이 지나가버린 건에 관하여앱에서 작성
ㅇㅇ
24-12-17 04:25
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이 되었네요...~연말 버프를 받아서 그런지 쉴틈 없이 바빴던12월 상반기를 가져왔습니당~
출근길에 오랜만에 만난 뚱땡이지하철 탈 일이 없어서 못 보다가 만나서 완전 반갑자기 그림 위에 있는게 진짜 너무 귀엽다
빕스 출근 이틀차만에 다쳐버림정신 안 차리죠~
12월 휴무 절대 없을 줄 알았는데, 갑자기 학원 방학 소식진짜 너무너무 감사... 이틀치 숨구멍 생김(근데 빕스에서 출근해달라 하면 갈 듯...)2일에 환영회&송별회 같이 한다고 되면 꼭 오라는데뭔가 그 날 출근할 것 같아서 느낌이 들어서 쎄하네요...~
12월 비행기다음달부터는 이렇게 비행기 찍지도 못하네...
퇴근하고 집 오자마자 본 계엄령 소식너무 놀라서 바로 티비 켜서 뉴스 봤다그렇게 새벽까지 쭉 봤는데 진짜 계속 긴장...살다살다 계엄령을 실제로 볼 줄이야
빕스 첫 주에는 구두가 배송이 안 와서(...)운동화 신고 일 했었는데 드디어 왔다구두까지 완전 풀착장 되니까 진짜 복귀한 거 체감...
주말 출근 전에 서점 갈 계획 세워둬서골라둔 후보 책 뭐 있는지 보려고 어플 들어갔다가까먹고 있던 올해 읽은 책들 발견했다독서 했던 기간이 짧긴 했지만,나 생각보다 열심히 읽은 듯...?내년에도 읽길~
애플 뮤직을 쓰는 편인데 노래 연말결산 해준다길래바로 보러감, 연말에 이거 보는게 젤 재밌음ㅋㅎ여돌들 사이에서 존재감 빛나는 결속밴드...봇치 더 록 2기 언제 나오는데...
올해 한 일들 모아보고 싶어서 연말결산 글 쓰는 중~아직 12월이 남아있어서 그 전까지의 일들 몇 개만사진이랑 같이 정리해둔 상태인데저거 올리면 진짜 2024년의 끝이 느껴질 것 같다...쓰면서 올 한 해를 되짚어 보니까 은근 한 게 많아서 뿌듯!블로그에 기록해둔 덕에 더 잘 기억나는 것 같다내년에도 블로그 열심히 써야징
예전 알바할 때 매님이 밥 사주기로 했었는데둘 다 바빠서 매번 미루고 밀리고...... 그렇게 1년...갑자기 당일 저녁에 급발작으로 만남 성사되어버림...퇴근하자마자 수원역 가기~1차로 회 먹고 2차로 시장을 어쩌고 갔는데진짜 다 사주셔서 넘 맛나게 묵었당 야미
빕스는 여전히 바쁘다~셔츠 입고 해피룸까지 왔다갔다 하는데 넘 쌀쌀해서호달달 떨면서 다님
테스트 보러온 예비고1의 답변 보고데스크에서 웃음 참느라 죽는 줄 알았다사실 표정은 이미 다 웃고 있었을 수도답으로 쾌남이라는 단어를 볼 줄은 상상도 못 함...나라면 절대 쓸 염두도 못 냈을텐데 멋지다
나 말고도 고등부 선생님 두 분이 퇴사하셔서고등부끼리만 송별회 했당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3차까지 가서 집에 4시인가 들어옴다행히 숙취는 없었다!
책 읽는 습관 다시 붙이려고 좀 일찍 일어난 날에는아침밥 먹고나서 출근 준비하기 전에 20분 정도 독서하는데나른나른 해서 읽다가 잠이 좀 온다...ㅎ간만에 읽는 철학책이라 한 방에 머리에 들어오진 않는데그래도 흥미로워서 감수하고 읽는 중
더 좋은 삶을 위한 철학
저자
마이클 슈어
출판
김영사
발매
2023.02.24.
저번에 올영 세일 때 아이브로우 품절이라 못 사서다시 다녀왔는데 결제할 때 갑자기 올영 25주년이라고뭔가를 주셨다... 암 생각 없이 갔다가 받아서 당황어어 올영씨 25살 생일 축하해...~
요즘 개 잼민이 마냥 포켓몬 카드 게임 하는데학원에서 카드깡 하다가 뮤츠ex 나와서 개 좋았음자연산 뮤츠ex ㄷㄷ 아 근데 너무 잼민이 같아서좋아하다가 현타 옴 ㅋㅎ
우리 학원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함~반짝 거리는게 귀엽긴 한데애들이 지다가다가 계속 쳐서 점점 기울어지는 중
또빕주말마다 열심히 갈리는 중넥타이 너무 꼬질꼬질
아빠 생신이라 엄마가 큰 맘 먹고 산 5만원짜리 망고케이크별 기대 안 하고 먹었는데 진짜 개 맛있어서이 날 저녁 겁나 든든하게 먹었는데도 겁나 먹었다생크림인 줄 알았는데 그릭 요거트인 것도 좋았고...망고도 그냥 개 맛있어버리고...암튼 그냥 다 개맛도리... 담에 또 먹고 싶다......
출근길에 또 만난 뚱땡이지하철 시간 넉넉해서 무한 쓰담쓰담 하고 감
중딩 때 이후로 남돌 덕질 안 하고 여돌만 팠었는데갑자기 보넥도 운학이 스며들어옴 하................야구 설명하는 영상 우연히 봤는데 겁나 귀여워서좀 더 찾아보고 계속 보고 하다보니까 알고리즘도 잠식 당해서이제 운학만 보여줌............. 미치겠다...............근데 너무 어려서 죄책감 듦... 06년생 실화인가...휴무 없이 일만 할 예정이었어서 재밌는 일 없을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상반기를 야무지게 보내서 좋네용남은 하반기도 화이팅 해보겠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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